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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證 "대림산업, 코로나發 해외현장 지연 비켜가"

입력 2020.07.03. 08:55
이승주 기자구독
목표주가 11만원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이베스트증권은 3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해외 현장이 비교적 적은 반면 국내 주택시장 성장세가 계속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11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세련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불안정한 플랜트 발주 시황과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매출 지연 이슈에 비켜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분기 주택시장 성수기 등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양호한 2분기가 될 것 같다"며 "주택 매출의 견고한 성장과 유화 부문 개선에 힘입어 별도 기준 실적, 고려개발과 삼호의 주택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캐리플랙스의 본격적 실적 반영으로 연결 기준 실적도 호조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모회사인 대림코퍼레이션의 2대 주주로 KCGI가 있다보니 사업부 분할 등 기대도 존재하는 한편 우량한 펀더멘탈이 단기 주가를 견인할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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