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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대상 확대

입력 2020.07.05. 10:41
송창헌 기자구독
50세 이상 최대 20만원 맞춤형복지비로 지급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교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교직원 건강검진비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만45세 교직원들을 대상 암검진비(MRI, PET-CT) 50만원을 지원하던데서 범위를 넓혀 50세 이상 교직원 중 해당 연도 건강검진 대상자(197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에게 최대 20만 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교직원 개인이 희망하는 항목의 건강 검진을 받은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소속 기관(학교)에 제출하면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지급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공·사립 유·초·중·고 교직원과 특수학교 교직원 4438명이며, 도교육청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8억8700만원을 확보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염려가 커졌는데 교직원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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