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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환·박태환·김요한·모태범, 조축 소년단 결성···'뭉쳐야찬다'

입력 2020.07.12. 14:38
이수지 기자구독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51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2020.07.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이대훈, 박태환, 김요한, 모태범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조축(조기축구) 소년단을 결성한다.

이대훈과 박태환은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51회에서 수준 높은 실력과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뭉쳐야찬다'에 용병으로 출연했을 때 체력, 기술, 승부욕을 보여줬던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은 지난 5일 방송된 제50회에서 '어쩌다FC'의 축구대회 출전을 위해 ‘유도 전설’ 김재엽과 함께 영입됐다.

'어쩌다FC'는 이날 방송에서 전국대회 3연패를 한 강팀과 경기를 펼친다.

경기 당일, 이대훈은 박태환과 함께 2대 1 패스부터 강력한 슈팅까지 연결하며 중계진과 상대 팀까지 깜짝 놀라게 한다. 두 사람은 오래 호흡을 맞춰온 사이처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다.

이대훈과 박태환은 김요한과 모태범까지 합세한 조축 소년단을 결성한다. 이대훈의 발끝에서 시작된 패스가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 발끝으로 안착하며 유효 슈팅을 끌어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FC'가 2대 주장 선거를 실시한다. 후보자들의 열띤 연설과 제작진을 동원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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