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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소담 꽃길 산책하고 보리밥 냠냠!

입력 2020.07.16. 12:31

오하~!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오매나예요^^

여러분~~~! 광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연장되어서 7월 29일까지인거 아시죠?

마스크는 뭐다? 서로를 배려하고 지키는 거!! 아셨죠?

오늘 하루도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키시면서!! 랜선으로 눈으로라도 즐겨볼까요?

오매광주 기자단과 출발~~

광주 공원 중 걷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전평제 근린공원!

그런데 저는 한번도 안 가 봤답니다.......... 항상 가본다 가본다 했었는데 이제야..^^;

전평원 꽃길 안내판이 살짝 보이시죠? 이 길 따라가면 꽃길을 걸을 수 있는건가요........?

일단 길가의 초록초록함이 좋아요.

요즘은 어딜가나 초록초록해서 기부니가 좋아요 ㅎㅎㅎ

이곳이 바로 꽃길이겠죠? 우와~~~~~~~ 나이가 들었을까요? 이런 길가에 피어있는 꽃이 예뻐보여요.

예전에는 색이 너무 쨍한것 같고 그래서 예쁘다 생각 못했는데.. 지금은 너무 사랑스럽다는 ^^

매월동 전평제 근린공원은 전평원 꽃화원이라고 불리워도 될 것 같아요.

전평호수를 끼고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은 그냥 걸어도 좋은데요, 알록달록 꽃길이라 더 기분이 신나요.

이런 곳은 걷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돼요.

커다란 저수지, 예쁜 꽃길 또한 쉼터 정자가 있으니 걷다가 쉬어가도 좋아요.

날씨가 좋으니 이런 공원이 좋더라구요.

우와~~ 서구 풍암호수공원, 운천저수지처럼 시화가 함께 있는 산책로, 도심 속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에요.

푸르른 자연 속에서 잠시 머물면서 탁 트인 전평제와 시화 감상까지 ㅎㅎ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시 읽겠어요 ^^;;;

데크를 따라 산책하기도 좋고 저는 조금 이른 날 가서........ 연꽃을 못봤는데요 지금쯤이면 여리여리 연꽃 봉우리들이 많아졌을 것 같아요.

그러면 모두 데이트하러 고고!!

아직 다른 공원에 비해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은 산책로, 광주 꽃길 명소로 불리워도 되겠더라구요.

산책로는 푸른 잎들이 하늘을 가려주니 햇볕이 있어서 시원했어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푸른잎도 한들거리는 거 보니 괜시리 마음까지 편안한 기분, 이게 힐링이지 싶어요. 

열심히 걸었으니 맛집에서 뭐 좀 먹어볼까요?

전평제 근처에 매월동 맛집! 참한고기 전평원이 있답니다.

보리밥 맛집! 꽃길 맛집이에요.

전평원에 오니 광주 근교 가든에 나온 것 같은 기분 보리밥도 먹고 꽃도 마음껏 보고!

그런데!! 놀라운 건 전평원 사장님께서 주변 전평제 꽃길을 만드셨다고 해요.

매일매일 전평원 꽃길을 관리하신다고 하니 대단!

전평호수 주변에 예쁜 등도 있어서 밤에도 데이트하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꽃을 많이 봐서 배 부르지만!! 진짜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 안으로 들어가봅니당

전평원 메뉴에요.

보리밥이 외에도 고기도 팔아서 가족모임해도 좋을 것 같아요.

보리밥과 함께 비벼먹을 맛깔스러운 기본찬과 야채

야채가득 넣고 보비밥 넣고 쓱쓱 비비면 한그릇 뚝딱!!

생각만해도 건강해질 것 같아요.

드디어 오리로스까지 나와서 한상이 완성되었습니다. 둘이 먹기에 완전 푸짐했어요.

아! 보리밥을 주문하면 참한고기 불고기 한접시가 나오는데요,

먹기 좋게 구워져서 나오니 그냥 맛있게 냠냠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오리로스, 웰빙 오리는 건강식으로 탕이나 로스 어떻게 먹어도 굿! 쫄깃하고 고소하고......

고추장과 참기름 넣고 쓱쓱비벼 열무에 싸서 보리밥도 먹고 오리도 먹고!!

상추와는 또다르게 열무쌈에 먹으면 약간 톡....... 쏘는 듯 별미별미!

보리밥은 역시 열무쌈에 먹어야 제 맛!

전평원에서 식사하면 꽃을 받을 수 있어요.

우와~~~ 꽃을 정말 사랑하시나봐요. 집에 두고 잘 키워봐야겠어요. ㅎㅎ

코로나 잠잠해지면 공원도 거닐고 맛있는 밥도 먹고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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