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스캔들' 지나, 데뷔 10년 자축···"함께 강해지자"
입력 2020.07.16. 19:48이호길 인턴 기자구독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성매매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고 활동을 중단한 가수 지나가 최근 근황을 공개한 데 이어 16일에는 데뷔 10년을 자축했다.
지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자연환경 앞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10년, 감사하다. 함께 강해지자"라는 메시지를 영문으로 올렸다.
이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자축하기 위한 메시지로 보인다. 지나는 2010년 솔로로 데뷔했다.
앞서 지나는 지난 2016년 돈을 받고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법원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지나는 지난 8일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2년여 만에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현재는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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