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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올해 최고 호투로 응답했다

입력 2018.07.31. 20:49 수정 2018.07.31. 20:54
한경국 기자구독
롯데전 6.1이닝 1실점 1자책점
뉴시스 제공

임기영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KIA타이거즈 임기영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7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4-1로 앞선 7회초에 교체됐다.

이날 6.1이닝 동안 총 89개 공을 뿌린 그는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 호투를 펼쳤다.

특히 1회, 2회, 3회는 삼자범퇴로 처리하는 위력투를 선보였다.

4회초에는 볼넷 1개만 허용했을 뿐 더 이상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5회초에는 2사 후 롯데 신본기와 한동희에게 연타석 안타를 맞았지만 안중열을 삼진으로 처리, 이닝을 끝냈다.

실점은 6회초에 나왔다. 롯데 전준우에게 2루타를 내준데 이어 폭투를 던지는 바람에 1점을 뺏겼다.

7회초 롯데 민병헌을 삼진으로 처리한 임기영은 타석에 번즈를 남겨둔 채 김윤동과 교체 됐다.

한경국기자 hankk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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