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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랑꾼 모임 'H-Art(하트) 클럽' 출범

입력 2019.09.22. 08:00
호남대서 개강…문화예술계 인사 100여명 참여
격주 목요일, 회원 주도 설계 고품격 프로그램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의 다양한 문화현상을 읽어내고 품격있는 문화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문화 생산소비자 모임인 'H-Art(하트) 클럽'이 탄생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출범식 모습. 2019.09.22 (사진=호남대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의 다양한 문화현상을 읽어내고 품격있는 문화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문화 생산소비자 모임인 'H-Art(하트) 클럽'이 탄생했다.

22일 호남대학교에 따르면 호남대 예술대학과 평생교육원, 문화예술교육원이 함께 주관하는 하트클럽이 최근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출범식에는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박상철 호남대 총장, 우제길 화백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H-Art(하트) 클럽은 Hi Art, High Art, Honam Art를 의미하는 명칭으로 연극, 영화, 뮤지컬, 클래식, 팝, 인문학, 푸드, 차와 와인, 그리고 여행을 망라한 각계의 '문화사랑꾼'들의 모임이다.

회원들은 격주로 목요모임을 갖고 회원들이 직접 설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스스로 체험, 학습하며 문화시민의 품격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연중 아트페스티벌을 투어하는 특별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박 총장은 축사에서 "김구 선생이 꿈꿔온 문화 강국이 한류로서 실현되는 요즈음, 호남대의 우수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신나는 소통을 도모하면서 하트클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트클럽의 출발을 응원했다.

또 이병훈 부시장은 이날 회원들을 대상으로 광주의 문화정책을 주제로 개강 특강을 했다.

클럽 결성을 이끈 최영화 호남대 교수(미디어영상공연학과)는 "지금까지 문화는 생산자 중심으로 문화권력을 차지하고 소비자를 지배해왔는데 앞으로는 '우리'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가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사랑꾼 모임인 하트클럽이 문화생산과 소비를 함께 하는 프로슈머 집단으로, 심청이가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한 것처럼 지역 문화예술의 눈을 뜨게 하는 행복한 문화그릇이 되겠다"고 밝혔다.

goodch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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