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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축제의 계절, ´이 곳´으로 떠나자

입력 2019.10.16. 17:36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윽한 가을향기 가득한 곳 어디 없을까. 

오직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광주·전남의 축제를 소개한다.



'어서와, 조선은 처음이지?'

조선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줄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낙안읍성에서 개최된다.

전통재현 및 성곽쌓기, 백중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백만송이 함평 국화와 함께'

은은한 국화향기가 가득한 함평엑스포공원에서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국향대전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국향대전은 함평 축제 최초로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갯벌 갈대에 흐르다'

황금빛으로 물든 갈대밭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순천만으로 떠나자.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만 갈대제가 순천만습지, 화포해변, 와온해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김치를 맛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김치 축제도 있다.

광주김치타운에서 펼쳐지는 제26회 광주세계 김치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25일 축제 개막식에는 진도출신 인기가수 송가인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 굴 예정이다.



'유자향에 취하고 석류맛에 반하다'

고흥의 특산물인 상큼한 유자와 석류를 모두 맛 볼 수 있는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일간 열린다.

고흥군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는 원조 트로트 가수 장윤정, 광주의 트로트 여제 김연자, 박상철이 출연해 흥을 돋굴 예정이다.



화순 남산공원에서는 알록달록한 국화 1억 2천만송이의 국화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뽀로로 전시장, 공룡존도 조성된다.



영암에도 국화향 가득한 국화축제가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월출산 기찬랜드에서는 1억송이 국화가 뿜어내는 짙은 가을 향기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된다.



'1년에 딱 한 번 여수는 특별한 날을 맞이한다'

오는 26일 단 하루, 화려한 불꽃이 여수 밤바다의 하늘을 무려 40분간 수놓는다.

이어 아카펠라팀의 아름다운 선율과 예술적인 퍼스먼스도 함께 펼쳐진다.



황금빛 갈대를 볼 수 있는 곳, 강진에도 있다.

26일부터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갈대축제는 갈대밭 웨딩 포토페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꼬막 축제도 즐기고 꼬막 비빔밥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보성에서 열린다.

오는 31일부터 벌교 천변 주무대에서는 대형 꼬막 비빔밥 2천인분 행사와 미스트롯 출연진 축하공연, 불꽃쇼가 마련된다.

특히 레저뻘배타기, 갯벌 생물 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뉴스룸=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김경인기자 kyeongja@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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