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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미운우리새끼'로 구박 당한 사연은?

입력 2020.02.14. 16:52
최지윤 기자구독
[서울=뉴시스] 송가인(사진=SBS 제공) 2020.02.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노래 잘하는 비결을 공개한다.

송가인은 최근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구성진 노래 실력과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트로트 노래 교실'을 열고, 가창력 노하우를 전수했다.

어머니들은 "죽기 아니면 살기"라며 지금껏 보지 못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특히 토니 어머니는 노래를 부를 듯 말 듯하며 MC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송가인은 지난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으로 주목 받기 전까지 7년간 무명생활을 했다. 처음 트로트 가수를 준비할 때 뜻밖의 벽에 부딪쳐 남모를 고충을 겪었다며 가족들에게 '미운 우리 새끼'로 구박당한 사연도 털어놓았다.

16일 오후 9시5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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