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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15m 아찔한 스릴' 스카이워크 오픈

입력 2020.07.01. 12:38
박상수 기자구독
목포대교·서해 낙조 배경 사진찍기 명소 기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최근 관광객들이 늘어나기 시작한 전남 목포 대반동에 스카이워크가 들어서 목포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전남 목포시는 대반동 앞바다에 마련한 '스카이워크 포토존 사업'을 마무리하고 1일 개방했다.

총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된 스카이워크는 길이 54m, 높이 15m로, 바닥의 3분의 2 이상이 안전한 투명 강화유리 및 스틸발판으로 제작됐다.

상공 15m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감을 제공하면서도 입장객들의 안정감을 위해 난간 높이는 140㎝로 기준 높이보다 20㎝ 높게 설계했다.

스카이워크는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절기(11~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목포대교와 서해의 낙조, 목포해상케이블카 모습은 가히 최고의 풍광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색다른 감동과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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