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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오룡지구 공동주택 첫 입주대비 간담회

입력 2020.04.09. 11:36 수정 2020.04.09. 11:36
류성훈 기자구독
전남개발공사-건설사, 민원·불편사항 예방 선제적 조치

전남개발공사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공동주택 첫 입주를 대비, 8일 입주민 불편사항 등 민원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건설사인 ㈜호반산업, 한국건설㈜, ㈜대우건설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를 앞두고 있는 입주민의 민원 요청사항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아파트 단지에서 공원 숲길 및 경관배수로로 이동할 수 있는 연결로 개설 등 다양한 의견을 나왔다. 제시된 의견들은 이행 여부를 점검한 후 6월 최종 합동점검을 실시해 적기 준공과 더불어 공동주택 첫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철신 개발공사 사장은 "오룡지구는 사람중심의 'Walkable City'를 모토로 하는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는 만큼 품격 있고 안전한 생활시설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개발공사는 지난 3월 ▲도로·교량 ▲교통·전기 ▲상·하수도 ▲공원·녹지 등 5개 분야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공공시설물 마감상태, 안전 위험요인 발굴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류성훈기자 rsh@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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