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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주도 6개사업 선정

입력 2020.07.13. 15:00
열린목공소·광주역이야기 발굴 등 추진
권역주민 참여 생활자치 모범 사례 평가
【광주=뉴시스】 광주역 전경.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민 주도의 제안사업이 반영된다.

광주시는 13일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0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제안 사업 분야는 공동체 활동, 지역자원 기록, 도시재생사업 홍보 등 다양한 생활의제가 반영된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대표적으로 '열린 목공소 운영'은 주민들이 목공수업을 운영해 헌 가구를 수선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근 '건축자재의 거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역 이야기 발굴'은 대학생들이 잊혀졌던 광주역 주변의 잊혀졌던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마을을 기록하는 영상·사진 촬영',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바리스타 교육', '도시재생사업을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 '광주역 일대 캐릭터 제작' 사업 등도 선정됐다.

임찬혁 광주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공공의 역할과 지원도 중요하지만 삶의 터전을 함께 하는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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