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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광주·전남 낮 기온 30도···오후 '소나기'

입력 2020.07.16. 18:04 수정 2020.07.16. 18:05
김성희 기자구독
일요일인 19일 장맛비 다시 시작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제헌절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수원 무궁화원에서 인부들이 활짝핀 무궁화를 관리하고 있다. 2019.07.16.

제헌절인 17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고,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광주지방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17일 광주·전남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후와 밤 사이 광주와 전남 내륙(나주·담양·장성·곡성·영광)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낙비가 오는 곳도 있어 농작물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다. 예상강수량은 5~60㎜ 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5~30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고됐다.

광주·전남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 시 모자, 자외선차단제 등을 준비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일요일인 19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되겠으며, 주 후반까지 내내 흐린 날들이 이어지겠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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