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바로가기 열기 섹션 바로가기 열기

사랑방뉴스룸

MY 알림

신규 알림
무등일보

[Channel-D] 단계 마다 뭐가 달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차이점은?

입력 2020.07.28. 09:53

안녕 여러분 에디터'D'야

최근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했는데

문득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말은 알겠는데 단계는 뭐고 또 몇 단계가 있는지 궁금하더라고

그래서 한번 준비해 봤어~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란 전염병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자는 일종의 캠페인이야

잘 알겠지만 재택근무 부터 종교집회나 모임 불참 등이 이 캠페인 내용에 해당돼.

그렇다면 이 용어를 누가 만들었을까?

이 용어가 널리 쓰이게 된 계기는 지난 2월말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인 기모란 교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제안한 게 시작이야.

그리고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설정했는데 총 3단계로 구분이 되어 있어!

이미지 뉴시스 제공


1단계는 생활 속 거리두기야

1단계의 목표는 일상적·사회경제적 생활을 영위하면서 방역관리 진행하는 것이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단계야.

먼저 집합·모임·행사 등을 방역수칙 준수 하에 허용하는 것이고 스포츠 행사도 참석 관중 수를 제한해 진행할 수 있어.

또, 공공, 민간 다중 시설도 운영이 허용되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도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해서 진행할 수 있어.

그리고 근무환경도 공공기관은 재택근무 등을 통해서 근무밀집도를 최소화시키게 돼(인원의 1/3만 출근)

민간 기업에는 재택근무 활성화 권장하는 정도로 진행돼.


2단계가 내려졌을 때는 1단계 수준으로 신규 확진자 감소세 전환 및 추세를 유지 시키는 게 목표야 

즉, 1단계보다 거리두기 강도 조금 더 강해지는 거지!

따라서 불요불급한 외출이나 모임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은 이용 자제하는 게 핵심이야.

따라서 집합이나 모임, 행사도 실내는 50인 실외는 100인상 있을 수 없어.

스포츠 행사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공공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이 중단되며, 민간 다중시설은 고위험시설은 운영 중단, 나머지는 방역수칙 준수가 강제화가 돼.

광주지역은 어떤 공공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중단되는 지 궁금하다면? ▶ '여기를 눌러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는 원격수업과 등교가 1단계와 마찬가지로 진행되지만, 등교인원을 축소 시켜 접촉을 최소화해.

근무도 공공기관은 전체 인원의 1/2만 출근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진행하게 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이 되었을 경우는 급격한 유행 확산을 차단하며, 방역망 통제력을 회복하게 목표야

그러기 위해서는 필수적 상회경제활동 외 모든 활동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집합, 모임, 행사도 10인 이상 금지!

스포츠 행사 및 공공 다중 시설도 모두 중지, 중단되지.

민간 다중시설은 기존 고위험 시설 운영 중단, 방역수칙 준수 강제화를 비롯해 중위험시설까지 모두 운영이 중단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는 원격 수업 또는 휴업하게 되고 공공기관, 민간기업도 필수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 또는 권고가 내려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알아봤는데 광주는 지금 2단계!

조금만 더 조심해서 1단계로 내려가 보자고! 우리 모두 화이팅!!

editor 'D' skyhappy12@srb.co.kr

    0/300

    랭킹뉴스더보기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