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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 기업 원스톱 지원 '종합지원센터' 개소

입력 2020.07.30. 16:14
맹대환 기자구독
입주공간 제공·투자유치·기술개발 등 지원
[광주=뉴시스] 광주 첨단 3지구에 조성 예정인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감도.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인공지능 업체들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광주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30일 광주테크노파크에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인공지능 기업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는 인공지능 기업 입주공간 제공, 투자유치, 기술개발, 인력수급, 법률·특허·금융·경영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22개 인공지능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 중 8개 기업이 광주에 법인설립 및 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어 인공지능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구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지원센터는 기술, 비즈니스, 창업, 금융, 법률 전문가로 멘토단을 구성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및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에 인공지능종합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광주에 둥지를 트는 창업가와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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