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바로가기 열기 섹션 바로가기 열기

사랑방뉴스룸

MY 알림

신규 알림
뉴시스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경남 합천서 무관중 개최

입력 2020.08.04. 17:29
안경남 기자구독
8월 14~25일 초·중·고·대학팀 물론 실업팀까지 참가
[서울=뉴시스] 전국여자선수권대회. (캡처=한국여자축구연맹)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이달 14~25일 경남 합천군에서 제19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업축구리그인 WK리그를 제외한 모든 여자축구 대회가 연기된 상황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내 아마추어 여자축구 대회다.

올해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초·중·고, 대학팀은 물론 실업팀까지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18개팀, 중등부는 14개팀, 고등부는 13개팀, 대학부는 8팀이 참가한다. 일반부는 9팀이 나선다.

여자축구연맹은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해 대회 운영, 선수단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가 선수단 전원은 코로나 검사 결과지를 제출해야 하며, 음성으로 확인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입장시에는 발열 체크를 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경기장 및 주변 소독 및 안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관계자 외에 학부모나 응원단 등 일반 관중 입장은 제한된다.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대신 전체 경기 3분의 2 이상을 인터넷으로 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300

    랭킹뉴스더보기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