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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악상설공연' 다시 만나요

입력 2020.08.04. 10:57 수정 2020.08.04. 17:44
조덕진 기자구독

광주국악상설공연이 8일부터 재개된다.

매주 화~목요일에는 지역 민간예술단체 10개팀, 금·토요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8일 첫 공연은 예술이 숨 쉬는 곳, 예락이 '민요로 떠나는 팔도 유람기'라는 주제로 설장구와 설장구 협주곡, 부채춤, 메나리, 팔도 아리랑 등을 공연한다.

14~15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교방무, 남도민요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등과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고뇌와 번민을 춤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화현과 바라', 단막창극 '놀보와 마당쇠' '어사와 나무꾼' 등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보여준다.

22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신(新)수룡음'이라는 주제로 가야금3중주 '해피니스', 생황과 춤을 위한 '신수룡음', 태평소 협주곡 '코사무이', 관현악 합주 '축제' 등을 연주한다.

현장에서 공연을 보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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