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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호우 이어 태풍 피해 예방 총력

입력 2020.08.05. 15:50 수정 2020.08.05. 15:50
도철 기자구독
5일 나주 본사서 긴급회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5일 오전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장마와 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제4호 태풍 '하구핏'에 따른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에서는 본사 부서장과 전국 각 지역본부장과 사업단장이 참석해, 지역별 호우피해 현황과 그에 따른 조치사항,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공사현장 1천77개소와 농업기반시설 4천507개소를 긴급 점검하고, 배수시설 사전정비와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하며 지난달 27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김인식 사장은 "피해 지구는 추가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재난상황 발생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수방자재 확보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선제적인 사전조치를 통해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바지 대응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농어촌공사는 특보상황에 따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태풍 이동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한편, 전국 3천명의 직원이 비상근무를 하며 전국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배수시설 관리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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