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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1837억...전년比 12.1% 증가

입력 2020.08.13. 18:18
이준호 기자구독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현대해상은 상반기 당기순이익 183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액은 7조1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2725억원이다.

2분기만 보면 당기순이익 9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99억원, 매출액은 3조644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10.2%, 8.6% 늘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자동차운행량 감소 등의 효과에 따라, 자동차 손해율이 전년 대비 2.3% 포인트 개선되고, 아울러 장기위험손해율도 보험금 청구빈도가 감소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0.4% 포인트 하락하는 등 보험영업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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