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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보류' 50대 광주시민 최종 확진···누적 220명

입력 2020.08.14. 08:23
민간기관 '양성' 뒤 7차례 검사에서 '음성' 나와 판정 보류
최종 확진자로 분류…동선·접촉자 파악 뒤 35명 자가격리
[광주=뉴시스] = 조선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조선대학교병원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수차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음성이 엇갈린 50대 광주시민이 최종 확진으로 판명됐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잇단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음성 판정이 엇갈렸던 50대 남성 A씨가 이날 최종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220번 환자다.

당초 A씨는 지난 11일 민간수탁기관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211번 환자로 지정됐다. 그러나 시 보건환경연구원·전남대병원에서 새롭게 검체를 채취해 진행한 7차례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나 확진 판정이 보류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차 진단검사 당시 검체를 다시 검사해 '양성'인 것을 확인, 관리지침에 따라 A씨를 확진자로 추가했다.

A씨는 1차 검사 결과가 나온 직후 줄곧 전남대병원 국가 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이동 동선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를 마쳤으며, 파악된 접촉자 199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의 가족과 동선 내 접촉자 등 35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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