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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모터스 채용경쟁률 21대 1···생산직은 내년

입력 2020.08.31. 16:32
맹대환 기자구독
22명 모집에 461명 지원해
생산직은 내년 상반기 채용
"취업사기 현혹되지 않아야"
[광주=뉴시스] 광주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전경. (사진=GGM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3차 경력직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2명 모집에 461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인원은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 품질관리 등 4개 분야 일반직 경력사원으로 과장급 8명, 대리급 14명이다.

지원자격은 과장급의 경우 관련 분야 경력 5년 이상, 대리급은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이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9월8일 채용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인성 및 조직적응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1, 2차 면접시험은 면접장 내 집합인원을 10명 미만으로 운영한다.

빛그린산단에 건설하고 있는 GGM 자동차공장은 현재 49.7% 공정으로 2021년 9월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자동차 공장 건설과 생산 일정에 맞춰 단계별 추가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특히 대규모 생산직 신규인력은 시험생산 일정에 따라 2021년 상반기부터 채용할 예정이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최근 광주지역 유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 관련 보도로 인해 GGM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들었다"며 "GGM은 채용전문 업체에 위탁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하는 만큼 취업사기에 절대로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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