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뒤로 지역 백화점과 대형 아울렛이 가을 정기세일과 개점 기념 감사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정기세일은 추석 등 이틀 간의 휴일을 감안해 5일을 연장해서 진행된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은 오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10%~30% 할인된 가격에, 이월 상품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이외에 특별한 혜택의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먼저 인기 여성 의류, 핸드백, 스포츠 브랜드의 대형 할인 행사가 준비되고 족과 함께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보드게임 증정행사도 마련됐다.

닥스, 헤지스,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등 인기 핸드백 브랜드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휘슬러, 세사, 운현궁 등 많은 생활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세일을 맞이해 사은 및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정기세일 기간 동안 신세계 제휴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모두의 마블, 루미큐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4종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9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씨티, 삼성, 신한)로 단일 브랜드 사용 100만원 이상은 금액에 따라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나연)도 오는 25일부터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 남성, 잡화 등 전 상품군에 걸쳐 브랜드 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획전이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패션 행사에 집중된 기존 세일과 달리 '홈코노미'로 매출 신장세를 보이는 가전, 가구, 주방용품 둥 리빙 상품군 행사를 늘려 선보인다.

우선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뽑은 리빙 상품군 특가 아이템을 선보이고, 가구와 가을침구 제안전이 진행된다.

또한 27일까지는 풍년과 한국도자기가 참여하는 편리한 주방용품 특집전과 28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독일명품 주방식기 브랜드인 실리트와 WMF의 인기아이템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맞아 27일까지 아웃도어 이월 상품 할인판매 기획전도 진행된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점장 이충열)은 24일부터 개점 11주년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먼저 총 11돈의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 앱에 접속하여 황금열쇠를 찾아라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황금열쇠를 증정한다.

또 고가의 명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명품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정식 통관절차를 거친 병행수입 상품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구찌, 프라다, 생로랑 등 인기 브랜드의 핸드백을 최초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구찌 캔버스 메신저백이 116만 8천원에, 프라다 크로스 바디백이 100만원에, 막스마라 루가노 울코트가 85만원에 판매된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추석 아동 유명 브랜드의 선물상품도 오는 29일까지 판매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당일 20~20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천원~6만원권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한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