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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참수 교사 유족 대통령궁 접견···추모 행사 추진

입력 2020.10.20. 03:12
마크롱, 추모 행사서 '공화국의 연대' 강조할 듯
[콩플랑 생토노린=AP/뉴시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16일 이블린주 콩플랑 생토노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발생한 교사 피살 사건을 "이슬람 테러리스트 공격"이라고 말하며 프랑스는 극단주의에 대항해 단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10.20.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슬람 극단주의자에게 살해된 자국 교사 사뮈엘 파티의 유족을 대통령궁으로 불러 위로했다.

가디언과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파티의 유족을 엘리제궁에 초청해 애도를 표하고, 향후 유족들에 대한 지원을 공언했다.

그는 아울러 오는 21일 파티에게 헌사를 보내는 추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행사에서 파티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를 향한 '공화국의 연대'를 표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께 열린다. 다만 마크롱 대통령의 배우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현재 자가 격리 상태로, 추모 행사에 참석하지 못할 전망이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8일 긴급 각료 회의를 열고 혐오 확산 및 테러 행위를 조장하는 '극단주의 단체'와 가까운 인물 등에 대한 강경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AFP와 가디언에 따르면 이후 프랑스 경찰 당국은 극단주의 의심자 등을 상대로 약 80건의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일부 이슬람 공동체 해산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희생자 파티는 최근 표현의 자유 수업 일환으로 지난 2015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테러를 당한 잡지사 샤를리 에브도의 자료를 보여줬다가 참변을 당했다.

경찰에 사살된 이 사건 용의자 압둘라흐 안조로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파티의 머리 사진을 올리고, "나는 무함마드를 깎아내린 지옥에서 온 개를 처형했다"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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