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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 남도여행 1번지 국화향기

입력 2020.12.02. 11:15

전남여행 남도1번지 강진 국화향기를 느끼다

전라남도 여행 중 가을이 되면 가족들과 꼭 가보셨으면 좋은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날려버리고 싶다면 강진만생태공원에서 힐링해 보세요.

강진만의 갈대와 바람이 머무는 곳으로 인기가 많은 생태공원은 가을이되면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남해안 하구 최대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설명해 주기 좋습니다.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잠시나마 잊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국화향기가 가득한 강진만 주말여행을 떠나보세요.

가을빛을 띠고 있는 하늘거리는 바다갈대 사이를 둔 데크 길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한적한 갈대를 바라보면서 강진의 향기를 맡고 있으면 어느덧 강진의 가을이 가슴속으로 내려앉아있을겁니다.

가을바람 살랑대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잔잔한 바닷바람에 춤을 추는 갈대숲, 질펀하고 기름진 갯벌과 평야, 고니와 도요새가 좋아하는 화려한 관광지입니다.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갈대의 움직임을 느끼고 있으면 생명이 움트고 넘실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전남 강진군이 강진만을 자연학습 체험 공간이자 생태계 보전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했는데, 그 노력이 강진의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재탄생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평범한 면적에 생태와 예술이라는 옷을 입혀 서남권의 관광 허브로 육성한 남도관광1번지 강진은 주말 나들이 장소로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현재 국화향기로 가득합니다.

참고로 매년 이곳은 수국, 장미, 작약, 모란 등 화훼 1번지로 인정을 받을 만큼 다양한 꽃들로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갈대 사이로 썰물에 드러난 갯벌에는 짱뚱어들이 이리 뛰고 저리 뜁니다.

갈대숲의 가을 풍경과 이색 체험,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강진만의 국화전시는 가을을 대표하는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이번 국화전시회를 통해 관광지는 역시 강진이라는 이미지가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답답해 하는 이웃님들이 조금이나마 자연의 향기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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