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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빅데이터 활용 2호선 수송 예측···스마트경영 박차

입력 2021.01.26. 14:35
배상현 기자구독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철도 1호선 차량 1량 내부를 무등산과 '추억의 충장축제' 이미지로 꾸민 테마열차가 3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광주 동구 제공) 2020.08.31.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시의 인공지능 선도도시 구현 사업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경영에 본격 나선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시빅데이터통합플랫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수단 이용현황과 패턴, 유동인구 정보 등을 분석해 도시철도 이용수요 예측, 부대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스마트한 미래 대응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호선 운영에 대비한 수송 및 수입 예상, 이용자 패턴 예측 등 알고리즘을 적용한 미래 대비를 추진, 경영 효율성과 시민 편익을 최대화할 예정이다.

또 연령별 인구 분포, 외국인 거주 현황, 노인 복지시설 운영 현황, 유치원 초등생 수 등 다양한 인구분석 자료를 활용해 실버 지원 사업, 미래 세대 체험 프로그램 등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각종 공익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적 편익을 강화할 예정 ”이라면서 “광주시빅데이터통합플랫폼을 적극 활용, 시민 행복이라는 결과값을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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