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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수사관도 '흥행 돌풍'···30명 선발에 293명 지원

입력 2021.02.05. 19:04
3~5일 공수처 수사관 접수 진행돼
40명 정원 중 30명 신규 채용 예정
전날 검사 모집마감에 10대1 경쟁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에 이어 수사관 모집도 마감했다.

5일 공수처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공수처 수사관 선발에 모두 293명이 접수했다.

공수처에는 모두 40명의 수사관이 근무하게 된다. 이 중 30명이 신규채용 대상이고 나머지 10명은 파견을 받는다. 모집 대상 수사관은 ▲서기관(4급, 과장급) 2명 ▲검찰사무관(5급) 8명 ▲검찰주사(6급) 10명 ▲검찰주사보(7급) 10명 등이다.

이번 선발에는 ▲4급 3명 ▲5급 85명 ▲6급 166명 ▲7급에 39명이 지원했다.

공수처 수사관의 임기는 6년이며 연임이 가능하고 정년은 60세다. 보수와 대우는 같은 급의 검찰직 공무원에 준한다. 이들은 고위공직자의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범죄 사실과 증거를 수사하는 등 사법경찰관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한다.

한편 공수처는 전날 검사 선발을 마감했다. 각각 부장검사에는 40명이, 평검사에는 193명이 지원했다.

공수처 검사 정원은 수사1·2·3부와 공소부의 부장검사 각 1명과 평검사 19명 등 모두 23명이다. 이 가운데 검찰 출신 공수처 검사는 정원(25명)의 2분의 1을 넘을 수 없다.

김 처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검사 지원자 중 검찰 출신은) 절반이 조금 안 되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erleade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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