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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400여명 채용에 지역출신 80~90%

입력 2021.02.23. 16:49
상반기 중 기술직 신입 공채 등 1000명 목표
광주·전남 인재 경력직 78.9%, 기술직 신입 95%
취업 절벽 속 '단비'…효자 역할 톡톡히 해
[광주=뉴시스] 광주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전경. (사진=GGM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난해부터 경력직 사원과 신입사원을 잇달아 공개 채용하면서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구직에 대한 한 줄기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23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24일 발표할 186명의 기술직 신입사원 합격자를 포함해 현재 일반직 신입사원 43명을 뽑는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들어 229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3월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경력직 사원 161명을 선발했다. 이를 모두 합치면 최근 1년 동안 400여 명에 육박한 직원을 채용한 셈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올 상반기 안에 2차 기술직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아직 정확한 일자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1차 기술직 사원 선발에 거의 육박하는 규모의 사원 채용을 올 상반기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까지 500여 명을 훌쩍 넘어서는 규모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어 하반기에도 3차 기술직 사원을 뽑는 등 지속해서 인력을 채용, 본사 1천여 명 규모의 고용을 창출할 방침이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광주·전남지역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 등을 우대하는 조항을 적용해 지역 구직자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이 같은 우대 조항은 지역 인재들이 대거 입사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기존에 입사한 경력직 161명 중 127명이 광주·전남 지역 인재로 78.9%에 달했다. 또 이번에 선발하는 기술직 신입사원의 경우 광주·전남지역 인재의 비율이 95%를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 절벽 속에서 광주·전남 지역 구직자들에게는 그야말로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채용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객관성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인재들에게 정정당당한 도전을 통해 취업할 수 있겠다는 믿음을 심어줬고, 이는 곧바로 지역 구직자들이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취업문을 노크하도록 유도했다.

실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금까지 채용과정에서 채용 전문회사 위탁, 블라인드 방식 채택, AI 역량검사 도입 등 철저하게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가장 큰 역할 중의 하나는 ‘광주의 아들·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400여 명에 가까운 지역 인재를 채용했거나 채용과정 중이다”며 “취업 한파 속에서 지역 인재들이 구직에 대한 희망을 갖고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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