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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초 100여명 모집···GGM 연말까지 1천여명 채용

입력 2021.02.25. 11:16
2·3차 기술직 채용 예정
연말까지 1천여 명 계획
전남 함평군 월야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 (사진제공=뉴시스)

광주 글로벌모터스가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채용에 돌입한다. 생산라인 공사가 마무리되는 등 9월 본격 양산에 맞춰 상·하반기까지 최대 1천여 명의 추가 채용이 계획되면서다.

25일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발표한 1차 기술직 합격자 결과에 따르면 총 합격자 186명 중 181명이 지역 인재로 확인됐다. 다른 지역 출신은 5명으로 2.7%를 기록했다. 또 합격자의 연령층도 20대와 30대 청년층이 17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여성 2명, 장애인 4명 등이 합격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난 1월 5일 공고를 내면서 시작된 이번 1차 기술직 신입사원 모집은 186명 모집에 1만 2천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면서 67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생산을 맡은 기술직 186명을 포함, 경력직 161명 등 347명의 채용을 완료했다. 오는 3월초에는 100여명의 생산직 2차 채용 공고가 있을 예정이다.

또 2차, 3차 기술직 신입사원 등을 채용해 상·하반기 본사 1천여 명 규모의 고용 창출을 이룰 계획이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현재 400여 명에 가까운 인력을 채용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력 채용으로 지역 젊은이들에게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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