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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복수초, 경주에 활짝···노루귀·변산바람꽃도

입력 2021.02.25. 16:29
이은희 기자구독
경주국립공원 복수초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봄을 알리는 야생화인 복수초(福壽草)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공원에서 피기 시작한 복수초는 국립공원공단이 선정한 계절 알리미 생물종의 하나다.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대표 식물이다.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핀다고 ‘얼음새꽃’이라고도 불린다. 복과 장수, 부유와 행복을 상징한다.

공원에서는 이달 말부터 생강나무꽃, 얼레지, 현호색 등 다른 봄꽃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영각 문화자원과장은 “봄꽃 현황을 홈페이지 등에도 제공해 온라인 탐방을 추천한다”면서 “직접 방문할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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