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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인허가·착공·분양실적 부진···"5년 평균 크게 밑돌아"

입력 2021.02.28. 11:00
국토부, '1월 주택건설실적' 발표
지난달 2695가구…전년比 21.1%↓
(제공 = 국토교통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지난달 서울지역 주택 인허가실적을 비롯한 착공, 분양 실적이 최근 5년(2016년~2020년) 평균을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주택건설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진행된 주택 인허가는 2695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21.1% 감소했다. 최근 5년 평균 5573건에 비하면 반토막(51.6%)이 난 수준이다. 이중 아파트는 703가구로 5년 평균 2571가구와 비교하면 72.7%나 줄었다.

주택 인허가 건수는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로서, 일반적으로 약 2~3년 뒤의 분양 물량을 의미한다. 서울 등 수도권 주택 수급난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인 만큼, 공급에 속도를 더 내야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착공실적도 부진했다. 지난달 서울에서 착공된 주택은 2079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0.3% 증가했지만, 5년 평균 4012가구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중 아파트는 581가구로 5년 평균 1477건 대비 60.7% 감소했다.

지난달 서울 분양실적은 173가구로 5년 평균 535가구보다 67.7% 줄었다. 청약수요는 늘었지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세보다 일반 분양가를 대폭 낮추면 손해가 불가피한 만큼, 건설사와 조합이 분양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

다만 지난달 서울 아파트 물량은 5년 평균 보다 약 10% 가량 증가했다. 지난달 서울에서 입주한 가구 수는 5276가구로 5년 평균 5850가구 대비 9.8% 감소했지만, 아파트의 경우 2846가구로 5년 평균 2589가구 보다 9.9%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은 2만6183가구로 전년 동월(2만2978가구)대비 9.2% 증가했다. 다만, 5년 평균 3만6226가구와 비교하면 27.7% 줄었다.

착공실적과 분양실적은 각각 2만7982가구, 1만2454가구 나타났으며 입주실적은 3만3512가구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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