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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어지럼증 호소 병원 이송···생명 지장 없어(종합)

입력 2021.02.28. 16:32
박종대 기자구독
[서울=뉴시스]우리 이혼했어요(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2.04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박종대 기자 =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인 김동성(41)이 지난 27일 어지럼증 호소로 119에 신고가 접수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 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지인으로부터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취지로 119에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김 씨는 수면제를 복용했으나 이를 다량으로 섭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급대가 출동했을 때도 김 씨는 대화가 가능한 상태였으며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도 극단적 선택 및 시도가 아닌 ‘일반이송’건으로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몇 년 전 공황장애가 와서 수면제를 먹어야만 잘 수 있었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다.

2018년 이혼한 김 씨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자녀 양육비 미지급 문제 등 ‘배드파더스’ 논란을 해명했다.

해당 방송에서 "코로나19 이후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일을 못하게 됐다. 월급 300만원 받아서 200만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내줬다.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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