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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고구마 재배농가 방문 격려

입력 2021.03.03. 13:45 수정 2021.03.03. 14:31
양기생 기자구독
김준성 영광군수 고구마 농가 방문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달 26일 지역특화작목 중 하나인 고구마 재배농가를 방문해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영광산 고구마는 다른지역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편이지만 철저한 재배 및 품질관리로 점차 시장에서 인지도가 상승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군수가 이번에 방문한 장종익 농가는 66ha의 대규모 고구마 재배농가로 매년 표토와 심토의 객토작업을 통한 철저한 토양관리 및 조직배양 바이러스 무병묘를 활용해 고품질의 고구마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수확후 보관, 세척, 선별, 포장 등 일괄시스템을 통한 품질관리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 고구마 농가 방문

김 군수는 "다른지역 고구마에 비해 영광고구마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꾸준한 품질관리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농가를 격려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고구마를 생산하기 위해 무병묘 조직배양기술을 도입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재배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이어 현재 고구마 가격은 도매가가 10kg당 4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영광군의 고구마 재배농가는 40농가, 200ha로 재배면적을 점차 늘려가는 추세이다.

영광=한상목기자 alvt7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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