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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동구, 소태동 위생매립장 테마파크 활용 등

입력 2021.03.03. 18:19
김혜인 기자구독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시 동구는 운영이 중단된 소태동 위생 매립장을 캠핑장 등 테마파크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2000년 문을 연 소태동 위생 매립장은 부터 지난 2011년 9월까지 운영됐으나, 현재는 중단됐다.

동구는 지난해 매립장 활용 방안에 대해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 주민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대다수 주민이 캠핑장을 희망함에 따라, 동구는 해당 부지(7만2000㎡)에 ▲야외 체육시설 ▲테마공원 ▲캠핑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구는 앞으로 해당 부지에 침출수·가스 방지 등을 위한 기반 공사를 진행한 뒤 테마 파크를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걷기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1530걷기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사진=광주 동구 제공) 2021.03.03. photo@newsis.com

◇ 동구, 1530걷기 운동 활성화

광주 동구는 주민 걷기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 '1530걷기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1530'은 '1주일에 5일 동안 30분 이상 걷기'를 의미한다.

동구는 매월 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왕 선발을 한다. 2달에 1번 씩 걷는 횟수 만큼 성금을 적립해 취약 계층을 돕는 '걷기 챌린지'도 한다.

동구는 분기 별로 도심건강길·너릿재·동적골·푸른길 등지에서 걷기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빅데이터 구축·프로그램 유형 개발 등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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