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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서구, '영양 플러스 사업' 추진 등

입력 2021.03.03. 19:38
변재훈 기자구독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01.04.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영양 문제(빈혈· 저체중·영양 불량 등)를 해소하기 위한 '영양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지원 대상은 취약 계층 230여 가구, 임산부·영유아 370여 명이다. 생애 주기 특성에 맞는 영양 교육과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중위소득 기준 80% 이하 소득 기준 가정의 영·유아, 임산부, 출산·수유부이다.

대상 선정은 ▲빈혈 검사(혈중 헤모글로빈 농도 측정) ▲신체 계측(신장·체중) ▲영양섭취상태 조사(24시간 회상법) 등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 대상자는 필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식품 패키지(6종)을 제공받는다. 또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빈혈 개선 등을 위해 매달 1차례씩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대면 또는 온라인 영양 교육을 한다.

사업 참여 6개월 뒤 영양 상태를 평가,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서구 보건소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 외에도 '예비엄마 건강교실', '야간부부 출산교실'을 병행, 운영 중이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3일 오전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월곡동 고려인 마을 일대의 인력 대기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사진=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2021.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홍보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3일 오전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월곡동 고려인 마을 일대의 인력 대기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홍보 활동은 남양주·동두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과 같은 유사 사례를 방지하고, 불법 체류 외국인의 신분 노출에 따른 검사 거부감을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은 ▲사업장 내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외국인 무료 특별 검진·불법 체류 통보 의무 면제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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