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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산하 모든 부서 6월부터 점심시간에 쉰다

입력 2021.04.08. 14:51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중식시간 휴무제' 시행
민원인 불편 없도록 '무인 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검토
노조 "방문 민원 거의 없고, 필요 이상 행정력 들어" 개선 요구
[장성=뉴시스]이창우 기자= 전남 장성군이 1일 새단장을 마친 청사 정문을 공개했다. 미디어 파사드 공법이 적용된 청사 정문은 공공미술작품으로 변신해 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장성군 제공) 2021.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도 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해 '중식시간 휴무제'를 도입한다.

장성군은 오는 6월1일부터 군청 1층 민원봉사과와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산하 부서를 대상으로 '중식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중식시간 휴무제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준수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규정에 따르면 공무원의 중식시간(낮 12시~ 오후 1시)은 근무에 포함되지 않는다. 법적으로는 휴식을 보장하고 있지만 그간 주민 편의를 위해 민원봉사과와 보건소, 읍·면 등 일부 부서에 한해 교대근무를 실시해 왔다.

하지만 장성군공무원노조에서 중식시간 방문 민원이 거의 없고, 필요 이상의 행정력이 들어간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장성군은 이를 즉각 수용하고, 오는 6월부터 군청 소속의 모든 부서가 중식시간에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장성군은 제도 시행에 따른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제도 시행 이후에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청 민원봉사과와 장성읍, 삼계농협, 상무대 등 4곳에 설치한 무인 민원발급기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민원업무 담당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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