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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5명 확진···민주당 담양사무소發 확산 계속

입력 2021.04.18. 18:59
이개호 의원 사무소 당직자·당원 관련 확산 '일파만파'
확진자 다녀간 유흥주점·식당 등지서 n차 감염 현실로
감염경위 불명·타 지역 접촉·해외유입 등 경로 다양화
[담양=뉴시스] 김혜인 기자 = 18일 오전 전남 담양군 담양보건소에서 군민이 코로나19 검체채취를 받고 있다. 2021.04.18.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김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담양사무소 발(發)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쇄 감염으로 잇따른 광주·전남에서 하룻새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18일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광주 13명, 전남 2명이다.

광주 지역 확진자는 광주 2279~2291번째 환자로 등록됐다.

광주에선 첫 현직 국회의원 확진자인 이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의 담양 연락사무소 관련 확진자가 잇따랐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6명이 담양 사무소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다.

이 의원의 보좌진인 전남 988번째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뒤 3명(광주 2280·2281·2283번째 환자)이 감염됐다.

담양사무소 관련 확진자(전남 989번째)가 최근 방문한 유흥주점·식당에서 접점이 확인된 3명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 989번째 환자가 방문한 광주 광산구 모 식당에서 동선이 겹치는 시민 2명이 각각 2285·2289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흥주점 내 종사자의 동료가 광주에서 2288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감염원이 불분명하거나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한 연쇄 감염도 발생했다.

감염 경위를 알 수 없는 광주 2273·2286번째 환자의 접촉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또다른 2명(2286·2287번째 환자) 역시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 2282번째 환자는 지난 11일 찾은 경남 사천의 한 식당에서 경남 확진자와 마주친 뒤 최근 밀접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 진행한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광주 2291번째 환자는 서울 강남구 모 종교시설을 다녀온 가족과 접촉,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담양=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남 담양군 한 정당 연락사무소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18일 오전 전남 담양군 담양보건소에서 군민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2021.04.18.hyein0342@newsis.com

전남에선 민주당 담양사무소 관련 연쇄 감염, 해외유입 감염이 잇따르며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남 1006번째 환자는 담양사무소 당직자·당원들이 지난 7일 방문한 지역 모 식당 종업원의 가족이다.

폴란드에서 입국한 순천시민도 전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직후 전남에서 1005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의원 담양연락사무소 관련 확진자는 3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광주 18명, 전남 14명, 전북 2명, 서울 1명(이개호 의원) 등이다.

담양사무소 관련 n차 감염자인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 출범식에선 현재까지 추가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이용섭 광주시장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은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지역 내 동선·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추가 감염 확산 차단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한편,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91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은 2144명이다. 전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06명 중 928명이 지역 내 감염자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hyein034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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