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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원 등 186곳 특별방역 점검

입력 2021.04.19. 08:25
구용희 기자구독
3인1조 4개팀 구성…오는 28일까지
광주 동부교육지원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발생 가능성이 있는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특별합동 방역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내 점검 대상 학원과 교습소는 186곳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북구청과 동·북부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3인1조 4개 팀을 구성, 팀당 하루 평균 6~7곳을 합동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마스크 착용 여부, 종사자 자가진단대장·출입자 명부 관리대장·소독·환기 실시대장 등의 작성과 비치 여부를 포함한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설 관리자·운영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 시설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집단감염 발생 장소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된 경우 경제적 지원 제외, 구상권 행사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전국적으로 집단 감염이 확산하는 엄중한 시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특별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키로 했다"며 "선제적 점검과 반드시 지켜야 할 이행 사항을 되새기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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