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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광주 아파트 2400세대 입주 '대기중'

입력 2021.04.19. 11:12
총 6개 단지 입주예정

올 2분기 광주에서는 24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 '21년 2분기 입주 예정 아파트'에 따르면 2분기 광주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241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8%(178세대) 증가한 수치다. 올해 입주예정인 6769세대 중 35.6%에 해당한다.

세부 입주 물량을 살펴보면 동구에서는 4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908세대), 5월에는 산수동 무등산 명지로드힐(270세대)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남구에서는 주월동 골드클래스 어반시티(426세대)가 4월 입주예정이다.

이어 북구에서는 용봉동 한국아델리움비엔날레 2차(56세대)를 비롯해 임동 중흥S클래스 고운라피네(654세대)가 각각 4월과 6월 입주할 예정이다.

광산구 수완동에서는 윤슬의아침 수완 4차(97세대)가 6월 입주민을 맞이할 준비중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553세대, 60~85㎡ 1858세대다. 85㎡초과 입주 예정 물량은 없다.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를 차지했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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