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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미디어아트 작품 감상해볼까

입력 2021.04.19. 11:36 수정 2021.04.19. 11:36
양기생 기자구독
이이남스튜디오, 미디어아트뮤지엄 문
내달 9일까지 개관전 '생명의 위로…'
이이남 스튜디오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문을 열었다.

이이남스튜디오는 광주 남구 양림동 작업실에 '미디어아트뮤지엄(M.A.M)'을 개관하고 다음달 9일까지 '생명의 위로-사라지는 시간 속에서 영원한 것을 찾다'전을 선보인다.

작품은 현대인에게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생명과 죽음의 경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 8점이 소개된다. 앞서 제1회 양림골목비엔날레에 소개된 바 있다.

이이남 작 '사라지는 시간 속에서 영원한 것을 찾다'

미디어아트뮤지엄은 563㎡ 규모로 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과 교류와 소통을 할 수 있는 협업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미디어아트뮤지엄은 추후 이 작가의 실험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장소로 활용된다.

이 작가는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작품과 발레 등과 결합된 신작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이남 작 '공존의 빛'

이 작가는 올해 중국, 스페인, 카자흐스탄, 인도, 워싱턴 등 해외 전시와 사비나미술관 개인전 등 국내전시가 예정돼 있다.

이이남스튜디오 관계자는 "미디어아트뮤지엄의 슬로건은 '문화 민주주의 미디어아트 공간'이다"며 "슬로건 처럼 시민 누구나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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