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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 방문' 장성군청 직원·주민 86명 전원 음성

입력 2021.04.21. 11:38
이창우 기자구독
20일 오후 일시 폐쇄한 청사 긴급 소독 후 정상화
[장성=뉴시스] 미디어 파사드 공법이 적용된 장성군 청사 전경. (사진=장성군 제공) 2021.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청사를 방문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던 전남 장성군청이 안정을 되찾았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광주 2306번 확진자가 군청을 방문한 이후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이날 오전 9시부로 청사 폐쇄조치를 해제하고 정상근무에 돌입했다.

장성군은 전날 광주시 방역 당국으로부터 지난 17일 광주 2306번이 군청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통보 받은 즉시 청사를 일시 폐쇄하고 긴급 소독 작업과 함께 접촉자 파악에 나섰었다.

역학조사 결과 군청 직원 3명이 광주 2306번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공무원들은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해 내달 1일까지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들 공무원과 직간접 접촉한 직원 27명을 비롯해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에서 접촉한 주민 39명, 홍길동체육관 9명, 기타 8명 등 총 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도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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