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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조 공매도···셀트리온·LG디스플레이 몰려

입력 2021.05.03. 17:34
외인, 코스피 7382억·코스닥 2176억 공매도 던져
코스피선 셀트리온·코스닥선 씨젠 거래금액 최대
공매도 재개 첫날인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공매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재개되자마자 1조원에 가까운 외국인 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 우려한대로 주가 하방 압력이 가시화했다는 분석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은 8140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공매도 거래는 7382억원 규모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관은 62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개인의 공매도 거래는 132억원 규모가 이뤄졌다.

이날 코스피 시장의 공매도 거래량은 1854만5154주로 집계됐다. 외국인 거래가 1648만5730주를 차지했다.

기관은 180만9717주로 조사됐다. 개인은 24만9707주로 나타났다.

코스닥 공매도 거래대금은 총 2790억원 규모로 이뤄졌다. 외국인 거래가 2176억원에 달했다.

기관은 565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개인은 4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968만3989주 규모다. 외국인이 791만2709주를 공매도 거래했다.

기관은 159만4649주였고, 개인은 17만6631주에 그쳤다.

종목별로는 코스피에서 셀트리온이 710억원으로 가장 많은 공매도가 이뤄졌다. LG디스플레이는 49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신풍제약 291억원 ▲LG화학 278억원 ▲HMM 231억원 ▲금호석유 217억원 ▲SK이노베이션 166억원 ▲기아 147억원 ▲현대모비스 145억원 ▲현대차 144억원 ▲현대미포조선 133억원 ▲아모레퍼시픽 131억원 ▲두산퓨얼셀 128억원 ▲호텔신라 122억원 ▲만도 120억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에서는 씨젠의 공매도 거래대금이 28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3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케이엠더블유 134억원 ▲현대바이오 92억원 ▲카카오게임즈 84억원 ▲에이치엘비 73억원 ▲제넥신 66억원 ▲셀리버리 61억원 ▲SFA반도체 59억원 ▲셀트리온제약 57억원 ▲파라다이스 49억원 ▲삼천당제약 48억원 ▲휴온스 48억원 ▲펄어비스 38억원 ▲컴투스 38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의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공매도 거래대금은 재개 첫날 9558억원을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기존에 우려한대로 외국인의 공매도가 집중되면서 주가 지수 상승세가 하락세로 꺾일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66포인트(0.66%) 내려간 3127.2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21.64포인트(2.20%) 하락한 961.81로 장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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