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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뭐사지? 뭐하지? 쇼핑·나들이 총정리

입력 2021.05.04. 08:30 수정 2021.05.04. 08:30
유통가 할인·문화가 공연 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유통업계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유통가는 온·오프라인에서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할인행사를, 문화가는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채로운 공연·전시를 연다.

■유통

광주 지역 유통가에서는 광주신세계, 롯데백화점 광주점, 이마트, 롯데마트가 공격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쿠팡, 11번가, 마켓컬리, 티몬 등 온라인 유통가도 여기에 동참했다.

▲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는 5월은 년중 매출 비중이 10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시기인 만큼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로 소비심리를 진작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광주신세계는 '풀 오브 러브 앤드 땡스(Full of love and Thanks)' 테마를 가지고 이벤트 및 MD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날을 겨냥해 5일까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러브키즈 페어를 진행한다.

갭키즈, 프렌치캣, 헤지스, 그레고리오, 엘리야, 오복상회, 키즈썬 외 브랜드가 참여해 티셔츠, 바지, 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 할 계획이다.

어린이날 5일에는 당일 아동 동반 고객에게 500명 선착순으로 뽀로로 점보풍선을 6층 아동매장에서 증정한다.

신세계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6일까지 당일 씨티 클리어카드와더에스 삼성카드로 단일 브랜드 한에 30만, 60만, 100만, 200만, 300만, 500만, 1천만원 이상 구매시 5% 신세계상품권을 1층 사은행사장에서 증정한다.

이외에 패션 기프트 제안전도 함께 1층 이벤트홀에서 전개한다. 5일까지 인기 핸드백 균일가전을 또 같은 기간에 여름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 균일가전을 전개한다.

또한 5월 6일부터 9일까지는 어버이날 맞이 셔츠, 타이 기프트 특집과 여성클래식 기프트 제안전이 전개된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30일부터 아동의류를 포함해 화장품, 준보석등에서 상품군별 선물상품을 브랜드별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점행사장에서는 스포츠 행사와 쉬즈미스인기상품전, 아웃도어 균일가전이 진행된다.

오는 9일까지 롯데백화점 앱 가입고객에게 금액 할인 혜택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브랜드 마일리지를 적립해줘 기존 화장품 구매시 얻었던 혜택의 2배 이상의 혜택을 선보인다.

건강 브랜드 각 본매장에서 롯데카드/L-POINT카드로 단일브랜드에서 20만·4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2만·4만원 증정한다. 참여브랜드로 GNC, 비타민뱅크, 동영제, 마더네스트가 참여한다. 또 GNC매장에서는 건강상담 고객께 건강진단기기와 AI를 활용한 건강지수 무료측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흙표흙침대 SET구매시 그레이플럼패드, 피톤치드스프레이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흙표흙침대와 매트구매시 10~25%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아동상품군은 5일까지 롯데카드/L-POINT카드로 단일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베비에르 '쌀로만든케익 백년'을 기간중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20만·4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만·2만·3만·5만원을 증정한다.

11층 문화센터에서 어린이날 단 하루 진행하는 이벤트도 있다.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귀여운 고양이 그림 그리기'와 오후 1시부터 1시 50분 그리고 오후 3시부터 3시 50분까지 2타임으로 나눠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꾸미기'를 마련했다.

또 '누가 봐도 한가족 예쁜 추억 남기고 L-POINT?받자!' 이벤트로 9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 사진 및 동영상을 찍어 @lotteshopping_gwangju팔로우 후 해당 게시물에 참여 댓글을 남겨주면 추첨을 통해 L-POINT 1만원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5일까지 완구매장인 토이러저스에서 어린이날 완구 1천개 품목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블록 완구 브랜드인 레고 제품은 최대 40%, 디즈니·겨울왕국 상품은 최대 50%, 바비 제품은 최대 40% 할인한다.

▲이마트

이마트는 5일까지 완구 전품목에 대해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비씨, NH농협, 우리, IBK기업, 씨티카드다.

완구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헬로카봇 소닉붐/페이저/로더'를 행사카드로 동시 구매 시 정상가 12만 4천원에서 2만 5천원 할인된 9만 9천원에 판매하며, '크리스탈 레진아트 칼라세트' 역시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 3만 3천5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레고 일별 특가상품도 선보여, 매일 1종의 레고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어버이날을 겨냥해 안마의자, 안마기도 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오는 12일 수요일까지 주요 안마의자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거나, 최대 15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오엘라 마사지건 3종' 역시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3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카드는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농협카드다.

▲쿠팡

쿠팡은 오는 8일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장난감, 유아패션, 어린이 건강식품, 스포츠 등 어린이날 선물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된 혜택으로 제공한다. 뷰티, 패션, 건강식품, 꽃다발, 용돈봉투, 건강가전 등을 어버이날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상품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1번가

11번가는 5일까지 총 8천여 곳 셀러의 570만여개 상품을 판매하는 '전국민 쇼핑 페스티벌'을 연다.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올 상반기 고객들이 가장 선호했던 브랜드도 136개 참여해 상반기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마켓컬리

마켓컬리는 800여 제품을 최대 65% 할인하는 '가정의 달 감사 대전'을 진행한다. 장난감, 놀이용품 등 어린이를 위한 선물과 건강기능식품 위주의 부모님 선물, 스승의날 선물 등 대상별로 차별화한 선물을 추천한다.

▲티몬

티몬은 오는 21일까지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을 통해 상품 300여종을 최저가에 무료배송으로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내달 2일까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을 한자리에 모은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화

지역 문화가에서는 국립문화이사아문화전당(ACC), 광주비엔날레, 광주시향 특별음악회 등이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통 연극, 어린이극, 영화, 영화음악 연주회 등을 준비했다. 검증된 공연을 입맛대로 골라보는 재미를 느끼며 가족 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볼만한 어린이극 '괴물 연을 그리다'가 어린이날 인 5일 ACC 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 장면을 읽어주는 화면해설과 자막해설, 배우들의 몸짓언어로 표현되는 수어로 제작된 무장애 공연이다. 작품은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의 사실적 기원에 배우들의 상상력을 더해 소년과 괴물 '연'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한국과 중국의 색채가 담긴 그림자극, 사자춤, 음악이 어우러져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빅도어시네마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더욱 특별한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무장벽(배리어프리)영화를 상영한다. 4~5일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2011), '어네스트와 셀레스틴'(2012)과 7~8일 장애를 가진 주변인을 통한 주인공의 변화를 그린 '앙리 앙리'(2014), '미라클 벨리에'(2014)를 예술극장 빅도어의 대형 화면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출입명부, 객석간 거리두기를 유지한다. 한정된 객석으로 사전예약자만 관람이 가능하다.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의 무대로 구성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표 연속 기획공연 ACC 브런치콘서트의 세 번째 이야기는 5월 마지막 주 수요일(26일) 진행한다. 대중과 영화 애호가의 사랑을 받아온 영화에 삽입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재즈평론가 황덕호의 쉽고 편안한 해설과, 진킴 더 재즈 유닛(Jin Kim the Jazz Unit)의 연주로 영화 속 재즈 이야기, '재즈 인 더 무비(Jazz in the Movie)'로 관객을 재즈의 세계로 이끈다.

▲광주비엔날레

제13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일까지 관람과 만난다. 이번 주제는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이다. 이분법적, 이성적, 서구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먼 과거에서부터 미래로까지 이어지는 전 인류의 공동체적 지혜에 대해 살펴본다. 이를 통해 인류사가 그 동안 어떻게 연대해오고 치유해왔는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논리적 접근이 아닌 특정 공동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 신앙이나 무속적 의식, 생활 방식 등에 주목했다.

참여 작가들도 유럽 최북단의 사미족 등 소수민족·원주민이나 아프리카의 베냉, 시에라리온 등 우리에게 다소 낯선 국가 출신의 작가들로 대거 꾸려졌다. 이들은 작품을 통해 탈서구사회의 지혜와 생활 방식을 다룸과 동시에 소수와 약자에 가해진 문화적 약탈과 노동·성착취 등과 관련한 문제의식을 담아냈다.

특히 1전시실은 광주비엔날레 창설 이후 처음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2~5전시실의 작품을 미리보며 이번 주제전의 성격을 유추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1전시실을 여러 지성이 모이는 장으로, 사회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비엔날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매뉴얼을 새로 수립했다. 전시 기간 동안 일일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시간별 관람을 적용해 관람객이 밀집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한다. 방역 조치를 위해 국립광주박물관을 제외한 세 곳은 월요일 휴관을 갖고 개관도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춘다. 또 AI방역 로봇도 도입했다.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디오 가이드를 도입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전시를 진행한다.

▲광주시향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이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하는 클래식 연주를 준비했다. 5월 3~5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여는 '라바와 함께 하는 키즈 클래식'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 특별 음악회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라바'를 보며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감독 홍석원의 지휘와 MC용일의 진행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클래식 음악 무대로 기대된다.

라바의 두 주인공 레드와 옐로우가 어린이들과 함께 교감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았다. 환상적 3D 영상을 비롯해 살아 꿈틀대는 듯한 캐릭터, 신나는 클래식 음악을 접목한 매력적 장면들이 펼쳐진다. '라바와 함께 하는 키즈 클래식'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됐으며 기발한 상상력과 감수성이 곳곳에 배어있다.

공연은 라바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웃음과 재미가 가득한 해설을 곁들여준다. 브람스 '헝가리 무곡',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광주시향의 연주로 클래식 명곡들을 들려준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50% 할인된다. 예매는 광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은 36개월 이상 가능하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최두리·정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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