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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광주·전남, 산업화 중심에 서길"

입력 2021.05.06. 09:47 수정 2021.05.06. 09:47
정세균 전 국무총리. 무등일보DB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최근 무등일보·뉴시스 광주전남본부·사랑방 뉴스룸 3개사와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지역 활성화 정책의 구상을 밝혔다.

정 전 총리는 광주와 전남이 4차 산업화의 시대에 대한민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희망했다.

그는 "국가 균형발전이 중요하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국정철학 중 중요한 게 국가균형발전이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으려면 국가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광주·전남이 민주화의 성지지만, 산업화 시대에 대한민국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총리는 청년들을 위해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그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져서 젊은이들이 이 지역을 등지지 않아도 되는 시대를 빨리 열어야 할 책무가 우리 같은 호남 출신 정치인들에게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광주·전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AI(인공지능)라든지, 전기자동차 같은 새로운 산업부문에 대해서 좀더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광주·전남이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길 희망한다. 저도 그 대열에 동참해 '승리한 호남'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광주·전남의 비전이 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광주 군공항 이전과 해상풍력발전단지 등이 추진되고 있다. RE100을 전남에서는 RE300이라고 한다. 이제는 신재생에너지로 물건을 만들지 않으면 유럽의 경우 국경 넘을 때 세금을 더내는 시대다. 우리가 필요한 걸(전기) 세배 정도 만들어서 100은 쓰고, 200을 수도권에 보낸다는 RE300은 광주·전남다운 발상이다"면서 "또 광주·전남이 산업 쪽에서도 결코 소외되지 않고 역량이 위축 되지 않는 시대가 열려야 한다. 옛날에 (호남)KTX를 추진할 때 승객이 없어서 되겠느냐 해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로 논란이 있었는데 만약 그때 KTX를 안 놨으면 광주·전남이 어떻게 됐겠느냐. 현재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달빛내륙철도(반영하는 것)를 추진하고 있지 않은가. 대통령 공약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반영이 제대로 안됐는데 이 철도망계획이 마무리 되기 전에 반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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