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원 광주전남연식품협동조합 이사장과 김갑온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 비상임 부회장과 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업종·지역별 중기 대표인 회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비상임 부회장 14명(이하 부회장)과 비상임 이사(이하 이사) 18명을 신규 선출했다.

기선출된 부회장 11명과 이사 9명을 포함한 부회장 25명 및 이사 27명의 임기는 오는 2023년 정기총회까지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김석원 이사장과 김갑온 이사장이 각각 부회장과 이사로 추가 인선됐다.

김석원 부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중기중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로 정기총회가 개최되지 못해 이번에 인선됐다.

김석원 부회장은 (주)맑은물에·맑은식품 대표이사로,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지난 2019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중기회장으로 활동했다.

김갑온 이사는 (주)국보수산 대표로,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