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바로가기 열기 섹션 바로가기 열기

사랑방뉴스룸

MY 알림

신규 알림
뉴시스

[코인 시황] 질주 이더리움, 500만원 넘어

입력 2021.05.10. 16:54
유자비 기자구독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 고객센터 전광판에 이더리움 클래식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돼 있다. 2021.05.06.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10일 오후 암호화폐 이더리움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49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18분 기준 이더리움은 49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499만원까지 올랐다. 또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선 같은 시각 496만원선에서 거래됐다. 업비트에선 한때 501만6000원까지 치솟았다.

이더리움은 지난 4일 400만원을 돌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지난해 말 종가 81만원대였으나 올 들어 6배 급등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대비 활용성이 높다는 평을 받는다. 최근 화제인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등이 대부분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돌아간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7000만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빗썸에서 7096만9000원에 거래됐다.

최근 급등해온 도지코인은 약세를 이어오고 있다. 거래소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같은 시각 670원에 거래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8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 출연 이후 가격이 급락, 전날 540원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도지코인을 결제수단 허용한다는 소식 등에 반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300

    랭킹뉴스더보기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