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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 광주 연고···13일 조인식

입력 2021.05.10. 18:27
류형근 기자구독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여자프로배구 창단을 준비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이 연고지 결정에 앞서 27일 오후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광주시체육회 제공). 2021.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여자프로배구 7구단 승인을 받은 페퍼저축은행이 연고지를 광주로 확정하고 오는 13일 조인식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광주시와 페퍼저축은행 등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이 연고지를 광주로 확정하고 13일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인식에서는 광주시의 지원 내용 등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여자프로배구 7구단 창단 승인을 받은 페퍼저축은행은 지난달 27일 메튜장 대표 등이 광주시가 배구경기장으로 추천한 염주종합체육관과 빛고을체육관, 광주여대체육관 등을 실사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매튜장 페퍼저축은행 대표. (사진=이용섭 시장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 금지

당시 페퍼저축은행은 경기장 시설이 훌륭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퍼저축은행은 김형실(70) 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장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헝가리 출신 라이트 공격수 바르가를 지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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