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바로가기 열기 섹션 바로가기 열기

사랑방뉴스룸

MY 알림

신규 알림
무등일보

코로나19 혈액수급 비상···서영대 생명나눔 행사

입력 2021.05.11. 13:25 수정 2021.05.11. 13:25
김대우 기자구독

서영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코로나 19 헌혈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11일 서영대에 따르면 10일 교내 캠퍼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헌혈버스 2대를 지원받아 총 76명의 지역사회 주민, 교직원, 재학생이 헌혈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헌혈은 출입명부관리, 거리두기, 체온측정 등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박정수 학생취업처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수급난 상황에서 뜻깊은 헌혈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매년 2회 이상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단체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생명나눔 실천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으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서영대 간호학과 4학년 남경희 학생는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헌혈이 망설여졌지만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로 안심하고 참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0/300

    랭킹뉴스더보기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