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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환자 설문조사···"매일 의사 설명 듣고 싶다"

입력 2021.05.11. 17:00
류형근 기자구독
[화순=뉴시스]=전남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이 1층 로비에서 '환자 경험의 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뉴시스] 류형근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입원 환자들은 의사들로부터 '현 상태에 대해 매일 1회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입원환자 2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일 1회' 의사와 진료상담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현재 상태에 치료과정, 앞으로 치료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 듣기'를 원했으며 위로와 공감이 가장 필요한 순간은 '수술 전후'와 '통증이 있을 때' 인것으로 조사됐다.

또 환자들은 '의사들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격려'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들이 생각하는 '안전한 병원'에 대해서는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방역에 철저한 환경' '응급상황 대처가 잘되는 환경'을 제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모든 직원이 공유해 환자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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