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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월 상중순 무역수지 8600억원 적자..."2개월 만에 마이너스"

입력 2021.05.12. 10:22
이재준 기자구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1년 4월 상중순(1~20일) 일본 무역수지는 839억엔(약 8666억원) 적자를 보았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2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관련 무역통계 속보를 인용해 올해 4월 상중순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차감한 무역수지가 이같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상중순 기준으로는 2개월 만에 적자를 냈다. 다만 코로나19 충격이 컸던 전년 동기 7607억엔에 비해선 적자폭이 89%나 크게 축소했다.

4월 상중순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2% 늘어난 4조4590억엔, 수입액이 9.9% 증가한 4조5430억엔이다.

앞서 일본 3월 무역수지는 6637억엔 흑자를 냈다. 흑자는 2개월 연속이다.

3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1% 증가한 7조3781억엔, 수입액 경우 5.7% 늘어난 6조7144억엔이다. 대중 수출액은 37.8%, 수입액이 10.0% 증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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