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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아파트 유휴시설 활용' LH-북구청 생활SOC 공급협약

입력 2021.05.12. 11:50
구길용 기자구독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12일 광주 북구청과 협력해 노후아파트인 오치주공1단지에 생활SOC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H와 북구는 오는 13일 ‘광주 오치영구임대단지 내 생활SOC 건립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아파트단지 내 폐쇄된 오수정화시설 부지 등 총 면적 2174㎡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체육관과 커뮤니티센터 등 주민 편익시설을 건립할 방침이다.

해당 시설은 1700여 가구 입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에게 개방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사업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북구는 시설 건립과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소규모 개발사업에 최대 50억원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재로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노후임대주택 유휴부지를 활용해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북구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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